전날 밤 9시까지 1938명 확진재택치료 시스템 구축방안도 확정해 오전 발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다.지난 6일 2천여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전날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대로 2천명을 크게 웃돌았다.직장, 학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확진자의 비율도 37%에 달해 추가 확산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더해 이번 주말 한글날부터 대체공휴일까지
중구 목욕탕 신규 감염사례에어컨 사용, 밀폐공간 조성55~59세 모더나 접종 시작[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목욕탕 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여명 발생했다.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62명이 신규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7864명으로 늘었다.신규 감염사례인 중구 목욕탕 관련해서는 전날까지 지표환자 포함 방문자 3명, 접촉자 4명이 확진됐으며 이날 방문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전날까지 접촉자 25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한 데 이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지난 9일과 10일 사이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시 누적 확진자는 327명이며 5월 중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순천 325번(전남 1164번)·순천 326번(전남 1170번)·순천 327번(전남 1171번) 확진자는 기침·몸살 등 증상 발현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순천 325번(전남 1164번) 확진자는 최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순천 326번(전남 1170번)·순천 327번(전남 11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9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전날(242)보다 47명 적고, 1주 전(5.1) 182명보다 13명 많은 규모다.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5명 늘어 누적 3만 9591명이었으며, 이 중 격리중인 환자가 2733명, 격리해제된 환자가 3만 6396명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하루 동안 3명 늘어 누적 462명이 됐다.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구로구 사우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17명이 발생했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구로구 소재 사우나 종사자 4명(타 시‧도)이 사우나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지난 25일 최초 확진 후 28일 7명, 29일 6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지난 29일 확진자는 지인 6명이다.접촉자를 포함해 총 451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명, 음성 424명,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시는 전했다.역학조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작년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5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4명이다. 직전일인 28일(482명)보다 98명 줄면서 23일(346명) 이후 6일 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그러나 이는 지난 주말과 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효과라 주간 중반부터는 다시 400명대로 늘어날 가능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연쇄총격으로 한인 4명 등 총 8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연방수사국(FBI)이 본격 수사에 합류한 것으로 17일(현지시간) 알려졌다. 17일 외교부청사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권위주의 정권이 자국민에게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학대를 자행하고 있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심자 20명에 대해 17일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고, 이번 투기로는
지역발생 452명, 해외유입 17명 발생누적확진 9만 6849명, 사망자 1686명서울 120명, 경기 186명, 인천 21명사우나·사업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0명 넘게 증가하면서 사흘 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주말에 따른 검사수와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영향이 전날에 없어지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사우나·체육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돼 가족·지인·어린이
‘PCR검사 3번’ 해야 입국 가능[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이 오는 24일부터 국민을 포함한 모든 해외입국자에게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이로써 한국에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입국 시 1번, 입국 직후 1번, 격리 해제 전 1번으로 총 3번의 PCR검사를 수행해야 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확산됨에 따라 국내 유입 사례도 증가했다며, 이 같은 내용의 ‘해외입국자 관련 방역 강화 지침’을
감염경로 조사 중[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시된 8차 선제검사에서 군산 152번 확진자 A(40대)씨를 확인했다.A(40대)씨는 지난 9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지난 9일 오후 9시 10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시는 방문지에 대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시 관계자
무증상 상태서 확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13일 가족 간 N차 전파로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52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51번(10세 미만)·아산#252번(30대)은 아산#250번 접촉자(가족)로 무증상 상태에서 13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2일 유증상(발열, 호흡기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당일 확진된 아산#250번(40대, 배방읍)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숨은 확진자 17명 조기 발견지역사회 감염 사전차단 성과올해 51% 가족 간 접촉 확진무증상·가족 간 N차 전파 급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시청사 인근에 설치한 전 시민 대상 무료 임시선별진료소를 오는 2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천안시에 따르면 13일 종료 예정인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2월 28일까지 연장하고 주말·평일 관계없이 오전 9시~오후 6시 검사를 진행한다.이번 조치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와 시민들의 자발적 검사 등 급증하는 검사 수요 충족과 함께 2월 설 명절 전후 인구 대이
아산생활치료센터서 1명 확진영농법인 가족 N차 전파 2명영농법인 확진자 접촉한 2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7·28일 양일간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12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4명(아산#209번~212번)은 음봉면 A교회에서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 관련 확진자로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기타#1번(20대, 충남#1577, 경기도 안양시)은 유증상(호흡기증상 외) 발현으로 지난 27일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영경로를
무증상 확진자 등 ‘1252명’다른집단감염일 가능성 존재곳곳서 산발적 감염사례 지속[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기 위해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한 후 검사결과 2주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감염경로 불명확’ 사례 비중이 23.8%에서 28.5%로 약 5%p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혀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1만 4109명 가운데 ‘감염경로 불명확’ 사례가
11일 연속 300대 이상… 가족·지인 감염 지속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0시보다 197명 늘어난 1만 7265명이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인 25일(237명)보다는 40명 적고, 지난주 토요일인 19일(122명)보다는 많다. 하루 전체로 따지면 25일에는 466명이, 19일에는 473명이 각각 확진됐다.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378명→423명→398명→384명→473
27일 3단계 격상여부 결정방역대응·의료적 역량 고려[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이번 주말 결정할 계획이다.특히 방역당국은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동안 가까운 가족과 지인이라도 모임과 만남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강력히 권고했다.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지금 1000명대 내외에서 환자발생 양상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4·25일 양일간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92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188번(10대 미만, 충남#1427, 권곡동)은 아산#175번 접촉자로 유증상(호흡기증상) 발현으로 지난 24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9일 확진된 아산#175번(30대, 충남#1270, 배방읍)은 아산#174번(60대, 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자(가족)로 분류됐다.아산#189번(20대, 충남#1428, 음봉면)·아산#190번(20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 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 주말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이 한미 간 외교 현안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스키장·병원·가족모임 ‘감염지속’… “엄중·위험한 국면”(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종교시설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건설 현장, 공장 등 일반 사업장 내 신규 감염 사례도 잇따라 속출하면서 방역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19일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종교시설, 요양원, 콜센터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종교시설과 관련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성북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확진자 45% 자택 대기중환자 병상 여분 2∼3개 수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9명 발생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9135명이 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25명, 해외 유입 4명이다.전날 신규 확진자 중 45.0%인 103명이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0시 기준 자택 대기 확진자 누적치는 9일(341명)보다 203명 줄어 총 138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0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군포시에 있는 한